[현장] 홀리넘버세븐 x 프랭커스(PRANKERS) 박기량, 서울패션위크서 ‘Transformation’ 미학의 정수 선보여

2월 6일 DDP, 두 브랜드의 공식 협업으로 탄생한 혁신적 런웨이

'변형(Transformation)' 테마 아래 파편화된 소재의 재구성 돋보여

박기량 아트디렉터, 협업의 예술적 방향성 함께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



(서울=트렌드데일리뉴스) 2026년 2월 6일 – 대한민국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K-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념비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6일 오후 진행된 2026 F/W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서 '홀리넘버세븐 x 프랭커스(PRANKERS)'가 공식 협업을 통해 완성한 컬렉션을 전격 공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쇼는 위트 있는 스트릿 럭셔리를 지향하는 홀리넘버세븐과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프랭커스(PRANKERS)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특히 프랭커스의 박기량 아트디렉터가 이번 협업의 전체적인 예술적 방향성을 총괄하며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 'Transformation(변형)': 파편에서 찾은 새로운 질서

이번 홀리넘버세븐 x 프랭커스(PRANKERS) 협업 컬렉션의 핵심 주제는 'Transformation(변형)'이다. 완벽하게 가공된 결과물보다는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흔적'과 '파편'에 주목하여, 해체주의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미학을 제시했다.


런웨이에 오른 의상들은 소재가 지닌 고유한 물성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공정 과정에서 잘려나간 원단 조각들은 폐기되지 않고 다시 분리되고 배열되어, 예상치 못한 텍스처와 독창적인 볼륨을 형성했다. 그래픽 파편들을 재조합해 새롭게 탄생시킨 패턴들은 시각적인 역동성을 부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디자인적 시도는 '변형'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잘려나간 조각들이 새로운 배열을 통해 하나의 완성된 룩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홀리넘버세븐 x 프랭커스(PRANKERS)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 박기량 아트디렉터의 디렉팅, 협업의 깊이를 더하다

이번 쇼에서 박기량 아트디렉터는 의상의 직접적인 디자인보다는 두 브랜드가 융합되는 전체적인 콘셉트와 예술적 서사(Narrative)를 정교하게 다듬는 역할을 수행했다. 박기량 디렉터는 프랭커스(PRANKERS)가 추구하는 하이엔드 이미지와 홀리넘버세븐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변형’이라는 테마 안에서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무대 연출과 비주얼 디렉팅을 함께했다.


그의 디렉팅 더해진 이번 무대는 단순한 의류 발표회를 넘어, 소재의 본질을 탐구하고 재해석하는 하나의 예술적 퍼포먼스로 승화되었다. 현장을 찾은 패션 전문가들은 "박기량 아트디렉터의 감각적인 디렉팅이 홀리넘버세븐 x 프랭커스(PRANKERS)라는 협업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평가했다.


■ 글로벌 하이브리드 브랜드로의 도약

홀리넘버세븐 x 프랭커스(PRANKERS)의 이번 서울패션위크 참가는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다. 특히 이번 쇼에서 보여준 독창적인 텍스처와 실험적인 디자인 요소들은 향후 프랭커스(PRANKERS)가 강화할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핵심적인 비주얼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기량 아트디렉터가 제시한 비전 아래, 프랭커스(PRANKERS)는 이번 협업을 발판 삼아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구매하고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로의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쇼가 끝난 뒤 DDP 현장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패션 관계자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변형'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창조한 홀리넘버세븐 x 프랭커스(PRANKERS)의 이번 도전은 2026 F/W 파리 패션위크 진출을 앞둔 프랭커스(PRANKERS)에게 가장 강력한 예술적 증명이 되었다.

작성 2026.02.12 18:03 수정 2026.02.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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